어린이와 청소년 독감 환자 급증, 전국 유행주의보 발령 > 사회

1. 독감 의심환자 급증: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으로 독감 의심환자 수가 급증하며 전국적 유행주의보 발령.
2. 청소년 비율 높아: 13~18세 청소년의 독감 의심환자 비율이 가장 높아 74.6명, 그 뒤를 7~12세 어린이가 이었습니다.
3. 증가세 지속: 독감 의심환자 숫자가 7주 연속 증가하며 백신 접종이 당부됨.

[설명]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주 독감 의심환자 수가 전보다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3~18세 청소년의 독감 의심환자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7~12세 어린이도 뒤를 이었습니다. 독감 의심환자 숫자가 7주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자 질병청은 전국적으로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어린이, 임신부, 고령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당부가 나왔습니다.

[용어 해설]
- 독감 의심환자: 독감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으로, 발열, 기침,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 독감 유행주의보: 독감이 지역적으로 또는 전국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을 알리는 공식 통보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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