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출생자수 9년 만에 반등... 우리나라 인구 구조 변화 주목 > 사회

1. 2024년 출생자수 24만2천334명으로 7천295명 증가
2. 사망자수 36만757명으로 증가하지만 출생자수가 증가, 저출생 절벽 극복 시그널
3. 여자 출생자수가 남자보다 5천512명 많음
4. 5천121만7천221명의 주민등록 인구로 5년 연속 감소세
5. 65세 이상 인구가 0∼14세 미만 인구의 2배 육박

[설명]
2024년 우리나라 출생자수가 9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생자수가 24만2천334명으로 전년 대비 7천295명(3.10%) 증가했고, 사망자수도 36만75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저출생 절벽에 놓인 우리나라 인구 구조가 반전의 신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민등록 인구는 5천121만7천221명으로 5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여성이 남성을 앞섰던 2015년 이후로 여자 인구가 남자 인구보다 22만573명 더 많아졌습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가기 위해 관련 부처가 협력하여 양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주민등록 인구: 국내에 주민으로 등록된 사람들의 총 인구수를 의미합니다.
- 저출생 절벽: 출생률이 급격히 감소하여 인구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을 가리킵니다.
- 자연적 요인: 출생자와 사망자 간의 차이로 인한 인구 변화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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