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채용 비리 의혹, 송봉섭 전 차장과 한모씨 구속영장 청구 > 사회

1. 서울중앙지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송봉섭 전 사무차장과 충북선관위 관리과장 출신 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 송 전 차장은 자신의 딸을 채용시키라고 한씨에게 청탁하고 입사시킨 혐의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적용됐다.
3. 한씨는 채용 과정에서 송 전 차장의 딸을 합격자로 내정하고 실제 채용절차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도록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 내용" 이번 뉴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생한 채용 비리 의혹에 관한 내용으로, 송봉섭 전 사무차장과 한모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이뤄졌다. 송 전 차장은 자신의 딸을 입사시키기 위해 관리과장 출신인 한씨에게 청탁한 혐의가 제기되었으며, 그 결과 두 사람 모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이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선관위 채용 비리 의혹은 여러 차례 상황이 발생해왔다는 점에서 사회적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용어 해설]
1. 선관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준말로, 대한민국에서 선거 집행에 관한 일련의 업무를 담당하는 기구를 가리킨다.
2. 구속영장: 검찰이 수사 대상자를 구속하기 위해 법원에게 청구하는 영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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