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객 휴대전화 훔치는 절도범 구속 > 사회

1. 40대 남성이 술에 취해 잠든 승객들만 노려 지하철에서 휴대전화 9대를 훔쳐 374만원을 벌었습니다.
2. 장물아비와 베트남 국적의 3명이 구속되었는데, 장물아비는 범행 동기로 돈을 얻기 위한 도박을 진술했습니다.
3. 장물아비는 이른바 '재벌'로 현장에서 휴대전화를 받아주는 역할을 했으며, 이미 전과가 있었던 인물입니다.
4. 경찰이 수사 중에 더 많은 피해자가 나타날 수 있으며, 지하철에서의 범죄 예방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용어 해설]
- 장물아비: 절도 범행 시 현장에서 휴대전화 등을 받아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
- 도박: 돈이나 물건을 걸고 어떠한 결과를 맞히는 것으로, 범행 동기로 언급된 이때에는 도박 중 손실을 채우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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