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정원 신청, 대학들 모두 증원 요청…비현실적인 증원으로 교수 사직 > 사회

1. 전국 40개 대학교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 결과, 모든 대학이 정원 확대를 요청.
2. 충북대와 건국대는 의대 정원을 각각 5배, 3배로 증원 요청.
3. 학생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학들은 증원 선택.
4. 충북대병원 교수 1명이 비현실적인 증원으로 사직서 제출하고 병원 떠남.

뉴스 내용:
전국 40개 대학교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 결과, 모든 대학이 정원 확대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대와 건국대는 의대 정원을 각각 5배, 3배까지 늘려달라고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증원을 선택한 대학들이 많았습니다. 현재 정원이 49명인 충북대는 지난해 정부 조사 때 신청한 150명보다 100명이나 많은 250명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현 정원의 다섯 배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충북대병원의 한 교수는 비현실적인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났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근무지를 이탈한 의사들에 대해 면허정지 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의과대학 정원: 의과대학에서 교육할 수 있는 학생 수의 한도
- 증원: 현 정원을 늘리는 것
- 비현실적인 증원: 실제 가능한 범위를 넘어선 증원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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