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홍원화 총장, 비례대표 신청 철회 > 사회

1. 경북대 홍원화 총장이 국민의미래에 비례대표를 신청하다가 학내외 반발로 철회.
2. 일부 교수와 학생들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 지적.
3. 홍 총장은 정원 증원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책임 다할 것을 약속.
4. 경북대 교수회는 홍 총장에 대한 불신 선언과 총장직 물러나라 촉구 성명.

[설명]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국민의미래에 비례대표를 신청하다가 학내외에서 반발을 받고 철회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의대 정원 증원 관련 발언으로 인해 비례대표를 신청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홍 총장은 이를 부인하며 남은 임기 동안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경북대 교수회는 홍 총장에 대한 불신 선언을 통해 총장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사안은 경북대 내부에서의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비례대표: 정당이나 당선이 되었던 후보를 권한 있는 인원이 선출하는 대표
- 의대 정원 증원: 의학대학의 수용 인원 증가
- 경북대 교수회: 경북대학교 교수로 이루어진 조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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