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시계로 40억 가로챈 범행자들 징역형, 라파엘 나달 시계 사기 사건 > 사회

1. 무려 40억 원 가치의 리차드 밀 명품 시계를 가로챈 범행자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 가짜 시계로 바꿔치기한 주범과 공범들이 구속되고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 범행의 계획과 집행이 치밀하게 이뤄진 점이 법정에서 가중적 판단 요인이 됐습니다.
4. 범행자들이 스위스 최고급 시계인 리차드 밀을 가짜로 만들어 가로챈 사기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 범행자들은 이른바 '밴쯔'라 불리는 태국 판매상에게 가짜 시계를 매장 내에서 바꿔치기한 사기사건으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설명]
범행으로 가로챈 리차드밀 시계총시가가 무려 40억 원에 달하는 명품 시계를 사들이는 척하며 짝퉁으로 바꿔치기한 주범들에게 이례적으로 양형기준보다 높은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는 특수절도&무고 혐의로 기소된 주범 A(29) 씨와 B(33) 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공범 C(30)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실행책 2명도 실형을 받았습니다. 범행의 계획과 집행이 치밀하게 이뤄진 점이 법정에서 가중적 판단 요인이 됐습니다. 3점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을 위해 제작된 모델로, 1점당 시가가 8억 2천500만 원에 달합니다. 범행자들은 이른바 '밴쯔'라 불리는 태국 판매상에게 가짜 시계를 매장 내에서 바꿔치기한 사기사건으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용어 해설]
- 징역형 : 범죄자가 범행으로 인해 일정 기간 동안 감금되는 형벌.
- 죄질 : 범행의 심각성이나 성격을 나타내는 단어.
- 가짜 : 진짜가 아닌 모조품이나 模倣品.
- 명품 : 높은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가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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