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15~20곳 예비지정 예정...7월 본지정 발표 > 사회

1. 5년간 1천억 원을 투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109개교가 참여 신청.
2. 대학들은 혁신 기획서를 제출하고, 15~20개교가 예비지정되며 7월에 본지정 대학 공개 예정.
3. 작년에는 108개교가 참여했던 사업으로, 올해 신청 규모가 예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밝혀짐.

[설명]
교육부가 5년간 총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에는 109개교가 해당 사업에 참여하려고 신청했으며, 약 72%의 대학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예비지정 대학을 15~20곳 선정하고, 7월에 이들 중 10개 내외의 본지정 대학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의 참여 규모가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작년에는 108개교가 사업에 참여했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수도권 대학 육성과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용어 해설]
1. 글로컬대학: 자율적인 혁신을 통해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
2. 예비지정 대학: '글로컬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중, 사업 진행을 위해 먼저 선정되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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