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정정보도 청구 중' 논란…언론 권력 감시 어려워진다 > 사회

1. 네이버가 '정정보도 청구 중' 문구 추가하여 비판 보도를 차단하려는 논란 발발
2. 네이버 정책은 언론의 편집권을 침해하고 자유를 제한할 우려
3. 언론계와 교수들은 네이버의 조치가 위헌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4. 네이버의 정책은 언론중재법에 따라 설립된 언론중재위원회 역할을 무시하는 것으로 비판 받음

[설명]
네이버가 기사에 '정정보도 청구 중'이라는 문구를 추가하여 비판 보도를 차단하려는 시도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언론이 권력에 대한 감시를 어렵게 할 수 있고, 편집권을 침해하며 언론의 자유를 제한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언론계와 교수들은 네이버의 조치가 위헌성을 띤다고 지적하며, 언론중재법에 따라 설립된 언론중재위원회 역할을 무시하는 것으로 비판 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정정보도: 기사나 보도 중 오류를 정정하거나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기회
- 권력 감시: 권력이 남용되는 것을 감시하고 단속하는 역할
- 언론중재법: 언론에 대한 분쟁을 중재하고 조정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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