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휴학계 반발 확산, 수업 거부 의대 11곳 확인 > 사회

1.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휴학계를 제출하며 138명 증가.
2. 확산된 휴학계로 수업 거부가 확인된 의대는 11곳.
3. 교육부는 동맹휴학을 허가하지 않으며 학사 관리에 노력 중.

[설명]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이 휴학계를 제출하여 수업 거부를 나타내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16일 새롭게 제출된 휴학계는 1곳에서 138명이며, 이는 유효 휴학계로 확인된 숫자입니다. 현재 전체 의대생 중 56.3%에 해당하는 1만578건의 휴학계가 누적돼었고, 수업 거부가 확인된 의대는 11곳입니다. 교육부는 동맹휴학을 허가하지 않는 한편,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학생들과의 면담 및 설명에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1. 휴학계: 학생이 일정 기간 동안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신청하는 서류.
2. 유효 휴학계: 학부모 동의 등 필요한 조건을 충족시켜 제출된 휴학계.
3. 동맹휴학: 대부분의 학생들이 함께 학업을 중단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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