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항쟁의 도화선,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 여사 별세 > 사회

1. 6·10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 여사가 91세로 별세했습니다.
2. 박종철 열사는 대공 수사관에게 불법 연행을 당한 뒤 사망한 민주 운동가로 기억됩니다.
3. 정 여사는 아들의 죽음 후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하며, 빈소는 서울강동성심병원에 마련되었습니다.

[설명]
6·10 민주항쟁의 중요한 역할을 한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인 정차순 여사가 별세했습니다. 정 여사는 자녀들과 함께한 91년의 인생을 마감하였으며, 박종철 열사의 삶과 사투를 통해 민주 운동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의 강동성심병원에서 발인이 이루어지며, 그동안 함께했던 이들이 마음을 모아 그를 추도합니다.

[용어 해설]
1. 박종철 열사: 6·10 민주항쟁 때 대공 수사관의 불법행위에 맞서 싸우다 사망한 민주 운동가.
2. 진상규명: 사건이나 사고의 진실된 원인과 경위를 규명하고 밝히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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