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강설주의보 발령, 전국 눈·비로 교통난 예상 > 생활

1. 강원산지에 최대 30㎝ 이상의 눈이 쌓이고 대설주의보 발령
2. 전국적으로 26일부터 눈과 비로 교통난 우려
3. 기상청은 상층 한기로 인해 영하 40도 이하의 찬 공기를 전달하는 저기압 발달
4. 대설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집중적인 눈이 예상됨
5. 27일 출근시간대에는 수도권과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동산지에 눈이 집중

[설명]
한반도에 상층 한기가 내려오면서, 26일부터 전국적으로 눈과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30㎝ 이상의 눈이 쌓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어 강설로 인한 교통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찬 공기의 도달로 인해 대기 환경이 불안정해져 눈과 비가 계속해서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설은 27일 출근시간대에는 수도권과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동산지 등에 눈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외출을 위해 주변 기상 정보를 주의깊게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용어 해설]
- 대설주의보: 대설이 예상되어 인명·물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발령되는 기상특보
- 상층 한기: 고공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
- 찬 공기: 주위 대기보다 온도가 낮은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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