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캠' 불법 유통 사건, 뮤지컬 애호가들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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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06 14:35 댓글 0본문
1.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가 '밀캠' 영상물을 불법 유통한 고교생과 대학생 등 5명을 적발하고 34억원대의 피해금액을 확인했다.
2. 피의자들은 뮤지컬을 촬영·녹화하여 블로그를 통해 영상물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방식으로 부당 이득을 취했으며, 이를 통해 상습적으로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3. '뮤덕'으로 불리우는 뮤지컬 애호가들은 영리 목적이거나 반복적으로 '밀캠'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면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범죄수익 또한 몰수·추징 대상이 된다.
**뉴스 내용**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가 뮤지컬을 무단 촬영한 '밀캠' 영상물을 온라인에 불법 유통한 고교생과 대학생 등 5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블로그를 통해 '뮤덕'들에게 영상물을 공유하고 부당 이득을 취했으며, 이로 인해 업계 추정으로 34억원에 이르는 피해금액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피의자들은 영상물을 불법 유통하면서 뮤지컬 관련 콘텐츠를 사고팔고 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러한 상습적인 행위는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으며 범죄수익도 몰수되고 추징 대상이 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밀캠' - 밀리미터(millimeter)와 카메라(camera)의 합성어로, 뮤지컬이나 연극을 무단 촬영하여 인터넷 등에 불법 유통하는 영상물을 의미합니다.
2. '뮤덕' - '뮤지컬 덕후(musical geek)'를 줄인 말로, 뮤지컬을 좋아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소비하는 팬들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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