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한강, 한국 작품으로 두 번째 국제 문학상 수상 > 생활

1. 한강 소설, 프랑스 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2. 심사위원장의 평가
한강의 작품은 절제된 표현력과 보편성으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3. 작품 내용과 출판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 비극을 다룬 작품으로, 프랑스어로 출간되어 메디치상 이어 이번 문학상을 수상했다.

[용어 해설]
1)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 프랑스에서 매년 아시아 작품 중 우수한 것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
2) 절제된 표현력: 감정이 과하지 않고 적절한 수준으로 표현된 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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