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제 '위고비'…진짜 효과는 몇 퍼센트? > 생활

1.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오젬픽'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2. 임상시험에서 10∼15%가 '비반응자'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GLP-1 수용체 작용제 약물들은 혈당을 낮추고 식욕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4. 환자들은 생활습관과 약물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5. '위고비'는 미용용으로 오용되는 문제가 있다.

[설명]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오젬픽'의 실제 효과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10∼15%의 환자가 '비반응자'로 분류되어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GLP-1 수용체 작용제로 혈당을 낮추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지만,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장할 수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생활습관과 약물 반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히 '위고비'는 미용용도로 오용됨에 따른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GLP-1 수용체 작용제: 혈당을 낮추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진 약물
- 비반응자: 특정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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