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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고향으로 귀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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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1-06 09: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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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고향으로 귀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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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 113년 만에 고향인 원주시에 세워졌다.
2. 일제강점기에 처음 반출된 이 탑은 6·25 전쟁 시 폭격을 당해 파편이 되었으나 1957년에 복원됐다.
3. 다시 보존 처리를 위해 2016년 해체돼 대전으로 옮겨졌고, 5년간의 보수 공사 후 지난해 원주시로 부재를 옮겼다.
4. 유적전시관 내에 최종 복원되었으며 탑의 하중과 지진 진도 7의 충격에도 버틸 수 있는 면진대가 설치됐다.

[설명]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 고대의 아름다운 승탑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고려시대에 건립된 탑 중에서도 특히 우수한 건축 기법과 예술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113년 만에 고향으로 귀향한 이번 행사는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탑의 고향 원주시는 지난 2016년 원주 법천사지 아랫마을에 끌려갔으나, 5년간의 복원 작업을 거쳐 빛을 되찾았다. 이는 우리 역사 유적의 보존과 재조명을 위한 중요한 노력이라 할 수 있다.

[용어 해설]
- 승탑(僧塔) : 불교의 승려들의 유해인 계모(骨壷)을 모신 탑. 고려 시대에나 지어진 무덤으로서 높이가 매우 높은 탑이다.
- 면진대(免震臺) : 지진 발생 시 구조물이 지진을 견디기 위해 설치되는 전단장치로 지진의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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