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신청 > 생활

1. 한반도 동남부 연안의 미적 표현과 문화상 집약된 울산 반구천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신청을 하였다.
2. 반구천의 암각화는 울주 천전리 각석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로 구성되어 있다.
3. 울주 천전리 각석은 글자와 그림이 새겨진 암석으로, 신라 법흥왕 시기의 자료로 중요성이 인정되고 있다.
4.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다양한 동물과 사냥 장면을 표현한 작품으로,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걸작이다.
5. 심사를 거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울산 반구천 암각화는 한국의 17번째 세계유산이 될 것이다.

[용어해설]
1) 암각화: 바위에 그림이나 글을 새기는 예술 형태로,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보여줌.
2) 세계유산: 유네스코에서 세계적으로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 지정한 문화재나 자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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