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동, 영하권 최저기온 예상 > 생활

1. 6일 아침에는 영하 1도~9도의 최저기온과 10~16도의 최고기온을 보일 예정이다.
2. 바람은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3.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와 제주도 서부 앞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시속 30~55㎞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4. 물결도 2~4m로 높게 일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5. 내륙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릴 예정이며, 물동량에 대한 경고가 내려졌다.

[설명] 절기상 입동을 하루 앞 둔 6일은 전국적으로 추운 날씨가 예상되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9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더 낮아지며, 특히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서는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에서도 바람과 물결이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수확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용어 해설]
1. 체감온도: 실제 온도와 바람의 영향을 고려하여 사람이 느끼는 온도.
2. 물동량: 특정 지역이나 해역에서 바람이 불어 바다의 물이 일어서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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