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무형유산 사례로 등재 추진 > 생활

1.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등재 추진.
2.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가 등재를 권고한 총 57건 중 하나.
3. 등재 권고를 받으면 최종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4. 북한의 '조선옷차림풍습'도 등재 권고를 받았다.

[설명]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의 평가기구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산 중 하나인 '장 담그기 문화'를 등재할 것을 권고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22개의 무형유산에 '장 담그기 문화'가 추가되면 총 23개의 인류무형유산을 소유하게 될 전망이다. 이러한 결정은 다음달에 열리는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의 최종 결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북한의 '조선옷차림풍습'도 이번에 등재 권고를 받아 두 나라의 무형유산이 보다 다양하게 세계에 알려질 것이다.

[용어 해설]
- 유네스코 무형유산: 인류무형유산은 인류의 창조적 역량과 다양성을 증거하는 문화유산으로, 세계적으로 중요하다.
- 등재 권고: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특정 문화 유산이 유네스코 무형유산 명부에 등재될 것을 권고하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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