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 '신의 인플루언서' 카를로 아쿠티스 복자의 유해 기증 > 생활

1. 한국 천주교에 카를로 아쿠티스 복자의 유해 일부가 기증되었다.
2. 아쿠티스는 성체 기적과 마리아 발현을 정리한 '신의 인플루언서'로 불렸다.
3.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성 자격을 부여해 2025년에 성인품에 오르게 된다.

[설명]
카를로 아쿠티스(1991~2006)는 성체 기적과 마리아 발현을 웹사이트에 정리해 '신의 인플루언서'로 불렸습니다. 그의 유해 일부가 한국 천주교에 기증되었으며, 성인품 받는 해인 2025년에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조직위원회 센터에 모실 예정입니다. 아쿠티스는 급성백혈병으로 15세에 사망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2025년 희년 중 성인품에 오를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성인품: 가톨릭교회에서 성인이 되는 행사 또는 상징적 의미
- 선포: 공식적으로 선언하거나 발표하는 것
- 시성: 가톨릭교에서, 성인으로서의 높은 직분을 확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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