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독일 내 인력 3만 5천명 감축 합의 > 생활

1.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 노사, 2030년까지 규모에 3만 5천명 이상 감축 합의
2. 퇴직 프로그램, 노령 근로시간 단축 등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수단 사용
3. 오스나브뤼크·드레스덴 공장은 2027년까지 생산 중단 및 자율주행센터로 전환 예정
4. 폭스바겐은 독일 내 연간 생산능력 73만 4천대 줄일 예정
5. 임금 5%, 휴가 수당 1,290유로 감축 결정

[설명]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이 독일 내 인력을 3만 5천명 이상 감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전체 직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로, 퇴직 프로그램과 노령 근로시간 단축 등을 통해 인력을 축소할 계획입니다. 노사는 강제 정리해고를 우선하지 않고,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방법을 사용하여 감축할 예정이며, 일부 공장은 생산 중단 및 다른 용도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폭스바겐은 노조 제안을 받아들여 임금을 5% 인상하되 회사 기금으로 적립해 비용 절감에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어 해설]
- 감축: 줄이는 것을 뜻합니다.
- 퇴직 프로그램: 회사 직원이 자발적으로 퇴사하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태그]
#Volkswagen #독일 #자동차 #인력감축 #임금인상 #퇴직프로그램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