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내일 제주도 상륙 예상 > 생활

1.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오키나와를 지나 우리나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2. 내일 오후 제주도 인근 해상까지 이동한 뒤, 모레 새벽에는 약화될 예정입니다.
3.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되지만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설명]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형성된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최대 풍속이 19m/s로 소형급이며, 내일 오후에는 제주도 인근 해상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모레 새벽에는 전북 군산 서남서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어 내륙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당 기간 동안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10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지만, 태풍으로 인한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태풍 종다리: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발생한 제9호 태풍.
- 열대저압부: 태풍이 약화되어 열대지역에서 형성된 저압부.
- 폭염과 열대야: 기온이 높은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계속되는 더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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