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 출토 치미 특별전, 통일신라 시대의 웅장한 유산 > 생활

1.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열리는 '미륵사지 출토 치미 특별전'은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의 치미 조각들을 소개합니다.
2. 전시에는 통일신라시대 치미 중 가장 큰 1.4m 높이의 대형 치미도 처음 공개됩니다.
3. 전시에서는 치미의 내부 구조와 제작 방법을 비롯해 보존 처리과정을 보여주는 영상도 포함됩니다.

[설명]
국립익산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미륵사지 출토 치미 특별전'은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의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치미 조각들을 소개합니다. 이번 전시는 185건의 조각을 선보이며, 특히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1.4m 높이의 대형 치미는 26개 조각을 합쳐 완형을 복원한 것으로, 미륵사지의 웅장함을 보여줍니다. 전시에서는 치미의 내부 구조와 제작 방법을 보여주는 영상물도 제공됩니다. 관람객들은 치미의 아름다움과 통일신라의 유산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련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전시는 내년 3월 3일까지 무료로 진행됩니다.

[용어 해설]
- 치미: 솔개의 꼬리를 닮은 장식용 기와로, 궁궐이나 대형 사찰 등에 부착되며 화재 예방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 미륵사지: 백제 최대 규모의 사찰로, 7세기에 건립된 사찰로써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고 있습니다.
- 통일신라: 7세기부터 10세기까지 조선을 거쳐 존속한 신라 왕조로, 통일된 신라의 시대를 지칭합니다.

[태그]
#UnificationShilla #백제 #국립익산박물관 #유물전시 #통일신라유적 #미륵사지 #조각문화유산 #한국문화재 #역사유적전시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