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하루 4잔 이상 마시면 심혈관 질환 높은 위험 > 생활

1. 카페인 400mg 이상 섭취 시 심장병 위험이 증가
2. 규칙적 카페인 복용은 혈압 상승 및 심박수 증가 유발
3. 18~45세 건강한 성인 92명 대상 연구 결과
4. 카페인 섭취량에 따라 심박수 및 혈압 증가 현상 확인

[설명]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하루 400mg 이상의 카페인 섭취가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연구에서는 카페인이 부교감 신경을 교란해 혈압과 심박수 상승을 유발하고, 18~45세 건강한 성인 9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하루 600mg 이상 카페인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심박수 및 혈압 증가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카페인에 민감한 개인들에게 유의해야 함을 시사하며,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카페인 섭취량에 대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카페인: 커피, 차, 탄산음료 등에 함유된 중추 신경계 흥분 및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식물 알칼로이드
- 부교감 신경: 스트레스 상황에서 혈압 상승, 심박수 증가 등을 조절하는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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