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편 유방암 위험 2.77배 높은 BRCA1·2 변이 없는 고위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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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0-10 20:38 댓글 0본문
1. 한국 유방암 1만3107명 조사 결과, BRCA1·2 돌연변이 없는 환자들의 반대편 유방암 위험이 2.77배 높은 것으로 확인됨.
2. BRCA1·2 변이 없어도 한쪽 유방암 발생시 다른 쪽에도 위험이 높아짐.
3. 대규모 연구로 저위험 환자들도 반대편 유방암 위험이 상승하는 결과 발표됨.
4. 변이 없는 고위험 환자들의 10년간 반대편 유방암 발생 확률은 국제보다 낮은 수치를 보임.
[설명]
서울대병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BRCA1·2 유전자 돌연변이 없는 고위험 유방암 환자들은 한쪽에 유방암이 발생할 경우 반대편에도 유방암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현지 국내에서 대규모 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로, 이와 같은 연구는 국내 환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BRCA1·2 변이가 없어도 반대편 유방암 위험이 증가하는 패턴은 국제적인 연구 결과와는 다소 차이를 보이며, 해당 연구는 '유방암 연구' 학술지에 발표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BRCA1·2 유전자: 유방암 및 난소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유전자로,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짐.
- 반대편 유방암: 한쪽 유방에 암이 발생한 경우, 반대편 유방에도 암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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