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태블릿 사용과 감정 조절, 주의 요망 > 생활

1. 모바일 기기 노출로 어린이의 감정조절 장애 가능성 ↑
2. 3.5∼5.5세 어린이 315명 대상 연구 결과 발표
3. 어린이의 모바일 기기 사용 시간 ↑시 분노·좌절 표현 ↑
4. 태블릿 사용 시간이 감정 분출 증가에 영향을 미침
5. 어린이에게 모바일 기기를 '베이비시터'로 사용하면 안 된다고 조언

[설명] 유아기에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노출되면 감정 조절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연구팀은 3.5∼5.5세 어린이 315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기 사용과 정서 변화를 관찰한 결과, 모바일 기기 사용 시간이 증가할수록 어린이의 분노와 좌절 표현이 증가하는 경향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모바일 기기를 어린이의 감정 조절을 달래는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용어 해설]
- 감정 조절 장애: 정서적인 반응을 제어하고 조절하는 능력에 장애가 생기는 상태
- 모바일 기기: 스마트폰, 태블릿 등 휴대용 무선 디지털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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