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름대가 한반도를 강타, 강한 비와 강풍에 주의 > 생활

1. 서해 중부 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로 인해 강한 비가 예상됨.
2.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서 최고 120mm의 호우가 예상됨.
3.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20m 넘는 강풍과 6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됨.
4. 중서부 지역부터 비가 그치겠으며, 동해안과 남해안은 밤까지, 제주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

[설명]
밤사이 한반도에 다시 한번 비구름대가 유입되어, 기상청은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서해 중부 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이동해 새벽에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또한,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서는 최고 120mm의 호우가 예상되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는 20m를 넘는 강풍과 6m에 이르는 높은 물결이 예상되어 강풍과 물결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비는 중부 지역을 시작으로 서서히 그치겠으며, 동해안과 남해안은 밤까지, 제주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비 가 치고 북쪽 한기가 내려와 내일 서울 등 내륙의 아침 기온이 한자릿수로 떨어지는 등 가을 최고의 추위가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비구름대: 여러 부분이 모여 하늘을 덮는 구름 덩어리로, 강한 비와 천둥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 호우: 매우 강한 비가 긴 시간 동안 내림.
- 강풍: 초속 10m를 넘는 바람.
- 물결: 해상에서 높이 감는 물의 움직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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