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누리호 4차 발사에 쌍둥이 큐브위성 실어 > 생활

1. 서울대가 개발한 큐브위성 '스누글라이트-3'이 누리호 4차 발사 계획에 포함될 예정.
2. '스누글라이트-3'은 3차원으로 대기를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
3. 쌍둥이 형태인 이 위성들은 좁은 면적보다 넓은 데이터 수집 가능.
4. 초정밀 측위 기술로 1cm까지 측정 가능한 '스누글라이트-3'의 이름을 학내 구성원들이 공모 중.

[설명]
서울대는 누리호 4차 발사에 자체 개발한 큐브위성 '스누글라이트-3'을 함께 실어 우주로 발사할 예정이다. 이 큐브위성은 3차원으로 대기를 관측하는 임무를 갖고 있으며, 쌍둥이 형태로 우주 궤도로 보내진 후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러한 위성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1cm까지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초정밀 측위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이 위성의 이름에 대해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 중이며, 다음달 25일까지 명칭을 정할 계획이다.

[용어 해설]
- 큐브위성: 가로·세로·높이가 모두 10㎝인 정육면체 형태의 위성.
- 쌍둥이 형태: 두 개의 위성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함께 우주 궤도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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