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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할 때 씹는 횟수가 치매 위험 증가?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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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9-26 02: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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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할 때 씹는 횟수가 치매 위험 증가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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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0세 이상 남성의 경우 밥을 씹는 횟수가 적을수록 인지 기능 더 빨리 저하됨.
2. 30회 이상 씹는 사람의 치매 발생률이 10회 미만보다 2.9배 높게 측정됨.
3. 밥 씹는 횟수가 5회 늘어나면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발생률이 각각 16%, 23% 증가.
4. 남성은 MRI 영상에서 씹는 횟수가 더 많을수록 뇌 영역 용적 감소 확인.

[설명]
한 연구팀이 60세 이상 노인 5064명을 대상으로 8년간 진행한 연구에서, 밥을 씹는 횟수가 많은 남성은 인지 기능 저하와 치매 위험 증가 간의 연관성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30회 이상 씹는 사람은 10회 미만으로 씹는 사람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2.9배 높게 나타났으며,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3.2배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MRI 영상에서도 씹는 횟수가 많은 남성의 뇌 영역 용적이 감소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음식을 오래 씹는 경우 치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용어 해설]
- 저작(뒤집기)기능: 음식을 씹고 삼키는 기능을 일컫는 용어
- 알츠하이머병: 뇌의 질병으로 주로 기억력과 사고 능력을 손상시키는 병
- MRI: 자기공명영상으로 몸 속의 구조를 자세히 보여주는 의료 영상 기술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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