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후 골절 위험 4.8배 증가…연구결과 발표 > 생활

1. 뇌졸중 후 골절 위험이 4.8배 증가하는 연구 결과 발표.
2. 공동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분석해 결과 도출.
3. 고관절 골절 위험이 높아지면서 후유장애 치명률도 상승.
4. 뇌졸중 환자들의 골밀도 감소와 낙상 위험 상승으로 인한 분석 결과.

[설명] 삼성서울병원, 동탄성심병원, 숭실대 공동 연구팀이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들은 고관절 골절 위험이 4.8배나 증가한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골밀도 감소와 낙상 위험 상승으로 고관절 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스트로크(Stroke)' 국제학술지에 발표되어 의료 현장에서 중요한 정보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뇌졸중: 뇌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여 뇌의 일부가 손상을 입는 질병으로 여러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골절: 뼈가 부러지는 상태로, 특히 고관절 골절은 대퇴골 상단이 부러지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 후유장애: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해 남는 장애 상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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