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가치 인식작품, 김천 직지사 삼불회도 국보 지정 > 생활

1. 경북 김천 직지사의 석가여래 삼불회도가 국가지정 문화유산 국보로 지정될 예정.
2. 삼존불탱화는 현존하는 삼불회도 중에서 세 개 폭이 가장 오래된 작품으로 평가됨.
3. 삼존불탱화는 석가불, 약사불, 아미타불의 회상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승들의 정보가 담긴 화기로 중요성을 띔.
4. 지역구 송언석 의원은 김천의 자랑인 삼존불탱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을 다짐.

[설명]
경북 김천의 직지사 대웅전에 있는 석가여래 삼불회도가 국가지정 문화유산 국보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삼존불탱화는 세 폭이 모두 남아있는 현존하는 삼불회도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작품으로 규모도 가장 크다. 화면 가운데에는 석가불의 회상도가 있고, 왼쪽과 오른쪽에는 약사불과 아미타불의 회상도가 배치되어 있다. 이 작품은 화승들의 정보가 담긴 화기도 함께 보존되어 있어 화승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직지사 삼존불탱화는 30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를 거친 끝에 국보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에 관련하여 김천시 소속 의원은 국보로 지정되면 김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것을 약속했다.

[용어 해설]
1. 삼불회도: 석가모니 부처님을 중심으로 좌우에 약사불과 아미타불을 봉안한 불화.
2. 화승: 불교에서 불을 그리는 화가를 일컫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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