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다수 지역, 체감온도 31도 안팎 '무더위' 지속…강한 소나기에 주의 > 생활

1.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1도 내외 무더위 예상.
2. 소나기로 시간당 20㎜ 안팎 강한 비 예상, 특히 강원내륙·산지와 경상권 싸락 우박 주의.
3. 서울 32도, 춘천 32도, 대구 33도 등 무덥고, 일부 지역에는 안개 등 교통안전 주의 요망.

[설명]
금요일인 12일,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1도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나기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일부 지역에서 예상되며, 강원내륙·산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싸락 우박이 예상되어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서울은 32도, 춘천은 32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고, 일부 지역에는 안개로 인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과 충북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1. 체감온도: 실제 온도와 바람이 만들어내는 인체에 느껴지는 온도의 조합으로, 실제보다 높은 온도를 느낄 때 더위나 추위 정도를 표현하는데 사용됨.
2. 소나기: 갑작스럽게 발생하고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비가 내리는 현상을 가리키며, 강한 바람과 함께 발생하여 비가 수직으로 떨어지는 특징이 있음.
3. 우박: 일정한 크기의 고체 얼음 조각이 무거운 구름에서 바람에 의해 지표로 떨어지는 기상 현상으로, 농작물이나 시설물에 피해를 입힐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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