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특보 발령, 9월 최고기온 신기록 세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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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9-09 18:40 댓글 0본문
1. 기상청이 폭염특보를 발령한 전국 183개 기상특보 구역 중 148곳에서 이상체감온도 상황 발생
2. 대전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9월 최고기온 신기록 갈아치워
3. 열흘간 아침 18~26도, 낮 25~32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설명]
기상청이 전국 183개 기상특보 구역 중 148곳에 폭염특보를 내려놨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곡성, 구례, 경남 의령, 진주 등에서는 폭염경보가 발령되었고, 일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됐습니다. 또한, 대전에서는 1969년 이래 최고기온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경신했고, 다른 지역도 여러 새로운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이번 폭염은 티베트고기압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면서 발생했으며, 추석 이후에 소폭 해소될 전망입니다.
[용어 해설]
- 폭염특보: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되는 기상특보
- 열대저압부: 고온다습한 남동풍을 만드는 기상현상
- 티베트고기압: 대기 상층에서 북쪽의 찬 공기를 막고 남쪽으로 따스한 공기를 불어넣는 기상현상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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