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장맛비에 주의! 11일 중요 기상 정보 > 생활

1. 대부분 지역 아침 19~23도, 낮 25~32도로 무덥다.
2. 장맛비 예보지만 제주는 15일까지 장맛비가 계속될 예정.
3. 날이 개면 오존 농도 '나쁨'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4. 내륙에는 밤까지 시간당 20㎜ 내외 호우가 쏟아질 수 있다.

[설명]
11일 날씨는 아침 최저기온 19~23도, 낮 최고기온 25~32도로 무덥겠습니다. 장맛비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주를 제외한 지역에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으로 수도권과 강원내륙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륙 지역에는 밤까지 호우가 예상되니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용어 해설]
1. 폭염주의보: 기상청에서 폭염이 예상되거나 현재 진행 중일 때 발령하는 특별경보. 기상 악화에 따른 안전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경고하는 제도.
2. 장맛비: 비가 길고 세차게 오는 비를 가리키는 말. 갑자기 강하게 쏟아지는 비를 의미한다.
3. 오존: 대기 중의 산소와 화학적으로 결합한 3원소로 이루어진 물질. 오존층은 자외선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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