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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 번역으로 새롭게 탄생한 셰익스피어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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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9-04 00: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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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문 번역으로 새롭게 탄생한 셰익스피어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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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세대 명예교수 최종철이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한국어 운문 형식으로 번역하여 출간했다.
2.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이 번역되었으며, 전집은 총 10권에 이른다.
3. 해당 번역본은 1993년 시작된 '맥베스'를 시작으로 10년이 걸린 결과물이다.
4. 최종철 교수는 운문 번역 시 한 행을 12~18자로 정형화하여 한글로 번역하였다.

[설명]
연세대 명예교수인 최종철 교수가 30여 년에 걸쳐 ‘셰익스피어 전집’을 한국어 운문 형식으로 번역하여 출간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대사 절반 이상이 운문으로 이뤄져 있지만, 일본어 번역에 영향을 받아 번역본은 주로 산문 형식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셰익스피어의 진정한 의미를 소화하기 어렵다고 느꼈던 것이 사실입니다. 최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3년 '맥베스'를 시작으로 한 행을 12~18자로 정형화하여 운문 번역에 도전했고, 결국 10년에 걸친 작업을 통해 ‘셰익스피어 전집’ 10권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1. 운문: 고전 시 중의 한 종으로, 음운 및 길이가 고정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인 시체이다.
2. 산문: 평서 문장체로,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말할 때 사용하는 문장체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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