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간송미술관, 국보·보물 등 98점 선보인다 > 생활

1. 대구 간송미술관이 9월 초 개관 예정
2. 국보·보물 등 국가문화유산 98점 전시
3. 간송 유품 18건 42점도 함께 선보임
4. 전시 유물 중에는 국보 70호 '훈민정음 해례본' 등 포함
5. 경찰청 호송 협조로 유물 안전 이송
6. 대구 간송미술관, 전시 공간 6곳으로 구성

[설명]
대구 간송미술관이 오는 9월 초 정식 개관되며, 국보와 보물 등 국가문화유산 98점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개관식에서는 국보 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 국보 68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보물인 신윤복 '미인도' 등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경찰청의 호송 협조로 안전하게 유물을 이송했습니다. 대구 간송미술관은 연면적 8003㎡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6개의 전시 공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관기간은 9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예정돼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국보: 국가가 보관하고 관리하는 문화재 중 국가적인 가치가 높아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
- 보물: 문화재 중 국가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문화재로, 국가 및 사회적인 의미가 있는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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