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와 보물 98점, 대구간송미술관으로 이송 > 생활

1. 대구간송미술관에 전시 예정인 국보와 보물 98점이 서울에서 대구로 이송되었다.
2. 한국전쟁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최대 1938년에 설립된 간송미술관의 유물들이 공개 전시를 앞두고 대구에 도착했다.
3. 훈민정음 해례본과 보물인 신윤복의 '미인도' 등이 이송됐으며, 공개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보여질 예정이다.

[설명]
서울의 간송미술관 소장품 중 국보와 보물 98점이 대구간송미술관으로 이송됐습니다. 유물에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9월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간송미술관 측은 이번 이송이 한국전쟁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물 전시를 통해 관객들은 소장된 귀중한 역사적 유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국보: 국가가 보호·관리하는 상징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
- 보물: 역사나 문화적 가치가 높아 국가가 지정해 보호하고 관리하는 유물
- 훈민정음 해례본: 한글의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로 지정된 것 중 하나
- 미인도: 한국의 대표적인 미술품 중 하나로, 신윤복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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