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간송미술관 상설 전시장 개관 예정 > 생활

1. 대구에 위치한 간송미술관이 상설 전시장을 개관한다.
2. 전시에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 등 90여 점의 국보와 보물이 선보인다.
3. 특히, 간송 전형필 선생이 매입한 훈민정음 해례본은 84년 만에 대구에서 공개된다.
4. 대구 간송미술관은 봄과 가을에만 전시하는 서울 보화각과는 달리 상설전시장을 운영한다.

[설명]
대구 간송미술관은 8년의 준비 끝에 상설전시공간을 오픈하게 됩니다. 개관 전시회에서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 등 다양한 보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는 간송미술관이 가지고 있는 국보와 보물들 중 90여 점입니다. 특히, 훈민정음 해례본은 84년 만에 대구에서 공개되는 특별한 전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구 간송미술관은 서울의 보화각과는 달리 상설전시장으로 운영되어 언제든지 방문이 가능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국보: 국가로부터 보호받는 문화재로, 우리나라의 역사나 예술가치를 대표하는 중요한 유물이다.
- 보물: 역사적이고 예술적 가치가 높아 국가가 보호하는 문화재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전하며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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