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날씨, 열대야 지속 중...제주도에 호우경보 > 생활

1. 남하 중인 찬 공기로 인해 서울 등 내륙은 열대야가 줄었고, 제주는 44일째 열대야 지속.
2. 대부분 지역 기온 33도 내외로 무덥겠으며, 제주는 호우 경보 발령.
3. 폭우로 제주에 100mm 이상 비 예상, 영동·영남 지방에도 60∼80mm 예상.
4. 일본으로 이동 중인 태풍 '산산'으로 남해 앞바다에 높은 파도 예상.
5. 비 피해와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교통안전에 유의 요망.

[설명]
우리나라는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열대야가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44일째로 역대 1위를 경신하며 여전히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날씨는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내외로 무덥겠으며, 제주도는 폭우로 인해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우로 인해 제주에는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영동과 영남 지방에도 60∼8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또한 태풍 '산산'이 일본을 향하고 있어 남해 앞바다에는 높은 파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용어 해설]
- 열대야: 밤에 기온이 꺽이지 않고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기상 현상.
- 호우경보: 강한 비가 집중되어 수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상황을 미리 알리는 경보.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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