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간송미술관, 국보와 보물급 40점 전시 소식 > 생활

1. 대구 간송미술관에서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 전시가 개막됨.
2. 국보·보물급 소장품 40점 전시로 석탑 2건을 제외한 전체 소장품을 전시.
3. 전시실에서는 간송 컬렉션 중 국보·보물로 지정된 문화유산들이 볼 수 있음.

[설명]
대구 간송미술관에서 열리는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 전시는 국보와 보물급 소장품 40점을 전시하며, 이는 대구 간송미술관의 역대급 전시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간송미술관은 이번 전시에 많은 공을 들였는데, 국보와 보물급 소장품을 대구로 옮겨와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게 됩니다. 전시실에서는 42건·97점에 이르는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훈민정음 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9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되며, 대중들은 성인 1만 원, 어린이·청소년 5000원의 입장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용어 해설]
- 근대식 사립 박물관: 현대의 박물관 기조를 따라 설립된 박물관.
- 국보와 보물급: 국가에서 지정한 문화재 보존 등급 중 가장 높은 두 가지 등급.
- 문화유산: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전하려고 하는 사고나 미술 작품 등.
- 훈민정음 해례본: 한글의 창제 이론과 예제가 담겨 있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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