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국제도서전, 후이늠과 미래행복을 찾는 여정 > 생활

1. 서울국제도서전이 26~30일 코엑스에서 열리며, 후이늠과 미래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 이번 도서전에는 19개국 185명의 참여로 45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작가들과의 대담, 전시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 기획.
3. 주제 전시에서는 후이늠을 사유할 수 있는 400권의 책 소개로 관람객들의 호기심 자극.
4. 정부 지원 없이 진행되는 도서전으로 출판계와 관련된 이슈에도 주목해야 함.

[설명]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올해의 주제는 조너선 스위프트의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 등장하는 후이늠입니다. 후이늠은 거짓과 전쟁 같은 불행한 개념이 없는 이상적인 세계를 상징하며, 이를 통해 현실과의 연관성을 모색합니다. 도서전에는 작가의 대담, 전시회,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적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는 정부 지원이 아닌 출판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출판계의 발전과 창조적인 문화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후이늠(Houyhnhnm) : 조너선 스위프트의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 등장하는 완벽한 세상에서 거짓과 전쟁 같은 불행한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인공지능을 상징하는 개념.
- K북 : 한국의 책과 출판물을 대표하는 문화 산업으로,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는 책의 출판, 교류를 촉진하는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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