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영화관 티켓값 담합 의혹, 시민단체 공정위 신고 > 생활

1. 멀티플렉스 3사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티켓값을 연달아 인상한 것으로 시민단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2. 시민단체는 티켓값 인상으로 관객들에 부담을 주고 영화계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3. 한국상영발전협회는 가격 결정은 각 사업자의 경영 판단이라며 담합 의혹을 부인했다.

[설명] 멀티플렉스 3사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코로나19 이후 티켓값을 올리는데 대해 시민단체가 담합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영화계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가격을 내리라고 요구했지만, 한국상영발전협회가 각 사업자의 경영 판단에 따라 가격을 결정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용어 해설]
- 멀티플렉스: 여러 개의 상영관을 가진 대규모 영화관
- 담합: 경쟁을 방해하고 가격을 조작하여 시장을 독과점하는 행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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