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의 베테랑 김동수 연출가가 별세 > 생활

1. 김동수 연극 연출가가 76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2. 고인은 성우로 데뷔하여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동아연극상을 수상했습니다.
3. 1994년에 극단 김동수컴퍼니를 창단하고 연극배우 겸 연출가로 활동해왔습니다.

[설명]
연극계의 베테랑 연출가 김동수가 76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성우로 데뷔하며 KBS 드라마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고, 1989년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1994년에는 극단 김동수컴퍼니를 창단하고 꾸준히 연극배우 겸 연출가로 활동해왔습니다. 그의 대표작에는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 ‘슬픔의 노래’ ‘우동 한 그릇’ ‘완득이’ 등이 있습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오는 27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연출가: 연극이나 영화의 연출을 담당하는 예술가로, 작품의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설정 등을 총괄한다.
- 동아연극상: 대한민국의 공연예술상 중 하나로 연극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과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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