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부부터 전국 확대될 강우, 안전사고 주의 > 생활

1. 장마전선이 물러난 뒤 서쪽으로 비구름이 이동 중.
2. 내일까지 중부부터 강한 비 예상, 서울·경기 남부 최대 60mm 이상.
3. 밤사이 중부를 중심으로 요란한 비 집중될 수 있음.
4. 비로 인한 안전사고에 주의 요망.
5. 비 오후까지 계속되고, 황사와 모래먼지 혼합 가능성.

[설명]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물러난 뒤 서쪽으로 새로운 비구름이 이동 중입니다. 내일까지 중부부터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며, 서울 및 경기 남부 지역에는 최대 60mm 이상의 강우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밤사이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비로 인한 안개가 짙어져 해안 지역에서 시정이 떨어질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밖의 중부 지역에서도 5~40mm의 강우가 예상되며, 황사가 유입되면서 비와 모래먼지가 혼합하여 내릴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는 낮의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일부터는 다시 제주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예상되니 날씨 변화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용어 해설]
1. 장마전선: 한반도 주변에서 일별로 변동되는 습기 차이로 인해 형성되는 비 구름이 많은 대기 현상.
2. 황사: 중국이나 몽골에서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광범위한 황사 먼지.
3. 모래먼지: 바람에 의해 일어나 발생된 먼지로, 대기 중의 먼지가 모래 성분을 포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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