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동물원, 생태공원으로 변신한 이유 > 생활

1.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동물원이 동물 보호와 생태환경 연구 중심의 생태공원으로 변화함.
2. 마라를 비롯한 지역 토착 동물들만을 전시하며, 우리를 전시하는데 반대하는 분위기로 인해 문을 닫은 곳.
3. 나이든 동물들과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고, 생태 보전 활동을 펼치며 세계자연보전연맹 지정 종 번식 프로그램을 운영함.

[설명]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동물원은 동물 보호와 생태환경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생태공원으로 변모했습니다. 이전에는 세계 각지의 동물들을 전시하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지역 토착 동물들만을 전시하며 문을 닫은 이유는 우리를 전시하는데 대한 반대 분위기로 인한 것입니다.

오랫동안 동물원 반대 운동을 벌여온 야생동물 보호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나이든 동물들과 멸종위기 동물들을 보호하며, 환경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자연보전연맹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한 동물들을 번식시켜 야생에 풀어주는 등 다양한 보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토착 동물: 특정 지역에 원산하는 동물을 의미합니다.
- 멸종위기종: 멸종이 위험한 동물종을 의미합니다.
- 세계자연보전연맹: 세계적으로 환경 보전과 생물 다양성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 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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