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만화·웹툰이 아시아와 유럽으로 '월드투어' > 생활

1. 문화체육관광부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벨기에,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한국 만화·웹툰 전시(K-Comics World Tour)'를 개최한다.
2. 동남아시아와 유럽은 웹툰 시장규모와 관심이 높아 한국 콘텐츠의 성장이 기대된다.
3. 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지역마다 인기 웹툰 작품을 고려한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설명]
한국의 만화와 웹툰이 아시아와 유럽으로 '월드투어'를 떠나게 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하여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벨기에,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총 6개국에서 '한국 만화·웹툰 전시(K-Comics World Tour)'를 개최합니다. 이들 지역은 아직 큰 시장규모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한국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 유럽은 기존 일본 '망가' 소비층을 확대할 수 있는 시장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웹툰 서비스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보하는 계획이며, 현지 재외 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각국의 선호 웹툰 작품을 고려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한류: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해외에서의 인기와 관심을 뜻하는 용어.
- 웹툰: 인터넷을 통해 연재되는 만화 콘텐츠로, 주로 웹상에서 연재 및 감상할 수 있는 형태의 만화.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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