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훈 시판 '조현묘각운' 귀환 > 생활

1. 독립운동가 송훈이 쓴 시판 '조현묘각운'이 일본에서 귀환.
2. 시판은 후손 번창을 기원하는 시문이 적혀 있으며, 국내 전시 등을 통해 공개 예정.

[설명]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송진우의 부친이자 담양학교를 설립한 송훈의 시판 '조현묘각운'이 일본에서 돌아왔습니다. 시판에는 후손 번창을 기원하는 시문이 적혀 있으며, 국내로 들여와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된 뒤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는 김씨가 지난해 이어 세 번째로 기증한 것으로, 국가유산청은 김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용어 해설]
- 시판: 시문을 써넣은 현판.
- 국화무늬: 국화를 따라 그린 문양.
- 조선 후기 현판: 조선 시대 후기에 만들어진 현판.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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