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판 송훈 시문, 국내 전시 임박 > 생활

1. 재일동포 김강원씨가 일본 신문 현판으로 송훈 시문 기증.
2. 송훈이 쓴 ‘조현묘각운’ 시판에는 자손 번창 기원 내용 담겨 있음.
3. 김 대표는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졌으며, 이번 기증은 세 번째.
4. 기증된 현판은 국내로 들여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

[설명]
일본에서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김강원씨로부터 송훈이 쓴 ‘조현묘각운’ 시판을 기증받았다. 이 시판은 송훈이 지은 구절들로 자손 번창과 더불어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대표는 고미술업체 대표로서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번 기증은 그에게 있어서 세 번째이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내달 중 전시될 예정이다.

[용어 해설]
1. 현판: 증서나 글 등을 나무 판자, 돌, 금속 등에 새겨 만든 것.
2. 자손: 선조로부터 내려오는 가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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