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학자 강우방과 사진작가 한석홍의 사진 403점, 국가유산으로 기증 > 생활

1. 원로학자 강우방과 사진작가 한석홍의 사진 403점이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 기증되었다.
2. 기증된 사진 중 일부는 이미 2021년에 공개되었으며, 더 많은 자료가 국민에게 활용 가능하다.
3. 사진들은 한국문화정보원에 의해 디지털화 작업과 보정·복원 과정을 거쳤다.

[설명]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원로학자 강우방과 사진작가 한석홍의 사진 403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 108점과 ‘경주 석굴암 석굴’ 사진 295점은 국민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증은 2019년에 개인 소장 기록물 6만여 점과 1171점을 양도한 것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연구를 위해 촬영된 다양한 사진과 필름, 유명 전시 도록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이러한 자료들을 한국문화정보원과 협력하여 디지털화 작업과 전문가 보정·복원을 거쳤습니다. 이를 통해 공개된 사진들은 학술연구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국가유산청: 한국의 국방, 문화 등 다양한 영토와 자원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기관
- 누리집: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문화유산 자료를 공개하고 접근할 수 있는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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