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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화가 신윤복의 그림 '고사인물도' 도난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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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6-17 18: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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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원 화가 신윤복의 그림 고사인물도 도난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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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혜원 화가 신윤복의 그림 '고사인물도'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됨.
2. 그림은 1811년 조선통신사 파견 때 일본으로 가져가진 것으로 추정됨.
3. 도난된 그림은 2019∼2020년 사이에 소장품이 사라졌다 확인됨.

[설명]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혜원 화가 신윤복(1758∼?)의 그림 '고사인물도'가 도난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그림은 1811년 조선통신사 파견 때 일본으로 가져간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2019∼2020년에 도난되었다고 확인되었다. 도난된 그림을 소유하고 있던 후암미래연구소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유산청에 사건을 신고했다. 이 그림은 '칠종칠금' 고사를 다룬 작품으로, 혜원 신윤복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소장되어 왔다.

[용어 해설]
1. 고사인물도(故事人物圖) : 신화나 역사 속 인물에 얽힌 일화를 주제로 그린 그림을 일컫는 용어.
2. 칠종칠금(七縱七擒) : 우측 상단에 묵서가 있는 혜원 신윤복의 그림에서 다뤄진 고사로서, 제갈량이 남만국 왕 맹획을 7번 잡았다 놓아주고는 심복으로 만든 이야기.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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